'스타워즈' J.J. 에이브럼스 감독에게 '직접' 듣는 관전 포인트

입력 2015-12-09 14:11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스타워즈' 기자간담회가 9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기자간담회에는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배우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 등이 참석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스타워즈'라는 작품은 모든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과거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와의 상호 교류도 재밌을 것이다. '스타워즈' 특유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조지 루카스의 세계관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40대 중반 관객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 그분들에게 과거 향수만 떠올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에 몰입할 수도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1977년 처음으로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이후 2005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에 이르기까지 총 6편을 개봉했고, 10년 만에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로 돌아왔다.

또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과거 캐릭터와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예전 배우들이 나오는 것은 매우 재밌을 것이다. 해리슨 포드가 옷만 입으면'한솔로'로 돌아가는것 역시인상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 '스타워즈'도 처음 시작할 때는 기존에 자리잡은 배우들도 있었지만,당시 신예였던 배우들이 그 작품을 이끌어갔다. 이번에도 유사할 것이다. 신예 배우들이 기존 배우들과 충돌하기도 하고 협력하기도 하면서 연기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대본을 쓰면서 기존 배우와 신규 배우가 어떻게 만나며, 충돌하고 스토리가 전개될 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이 부분이 가장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이다"고 관전포인트를 소개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다. 한 솔로(해리슨 포드)와 레아 공주(캐리 피셔) 등 시리즈 대표 영웅들의 귀환과 새로운 캐릭터 레이(데이지 리들리), 핀(존 보예가)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션 임파서블3', '스타트렉:더 비기닝', '슈퍼 에이트',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연출한 J.J. 에이브럼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12월 17일 개봉.

사진 한국경제TV MAXIM 윤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