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 "좋아하는 캐릭터 요다" 이유는...

입력 2015-12-09 14:13


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데이지 리들 리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에 대해 요다를 꼽았다.

12월 9일 서울 여의도 IFC 콘레드호텔에서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 기자간담회에서는 감독 J.J 에이브럼스를 포함한 배우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데이지 리들리는 극중 레아 공주 역을 맡아 강인하면서도 색다른 면모의 캐릭터를 표현한다.

데이지 리들리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개인적으로는 요다를 상당히 좋아한다. 매우 지혜롭고 재미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인형 캐릭터 안에 영혼이 들어가 어떻게 실감나게 보여지는지 존경심이 생겼다. 그 점을 요다가 잘 대변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17일 전국 극장가서 개봉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