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정신병자 아냐? 거짓말에 전남편 친구 분노 폭발

입력 2015-12-10 00:01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정신병자 아냐? 거짓말에 전남편 친구 분노 폭발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이 전 남편 빚을 아직 갚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신은경 전남편 친구는 "신은경이 빚을 갚은게 없다"고 폭로해 논란이 예상된다.

신은경은 8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전 소속사의 법적 공방과 호화 여행 논란, ‘거짓 모성애’ 논란과 관련해 최초 심경고백했다.

'리얼스토리 눈'에서 신은경은 "최근까지 내가 수억원을 갚고 있다"며 "전 남편이 과거 출연 계약을 해 놓은 것도 몰랐다. 별거 단계에서 알았다. 그냥 촬영장에 가는 것"이라며 "내가 거기에 대해 '하기 싫다, 좋다' 의사 표현할 수 없었다. 최근 드라마 출연료도 압류가 들어와서 지급했다. 아직도 남은 돈이 2억원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은경은 "(전남편이) 이 돈으로 뭘 했는지 알지만 말하고 싶지 않다. 전 남편이기 이전에 아이 아빠니까 너무 치명적인 이야기라서 말하고 싶지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은경 전 남편 고향친구는 '리얼스토리 눈'에서 "신은경은 (전남편 빚을) 갚은게 없다. 전남편 빚 뭘 갚았냐. 내가 다 갚았다. 5억원 정도 될 것"이라며 "방송에서 빚 때문에 헤맨다고 하고 아들도 보지도 않는데 그렇게 말하더라. (신은경 전 남편에게) '사람 아니다' '네 마누라 정신병자'라고 했더니 '그래도 애 엄마니까 내버려두자'고 하더라"고 분노했다.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정신병자 아냐? 거짓말에 전남편 친구 분노 폭발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