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눈, "신은경 아이보다 고양이 더 사랑, 허언증 있다" 전매니저 분노
신은경 전 매니저가 신은경 아들, 전남편 관련 발언은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신은경 전 매니저 A씨는 8일 한 매체에 “신은경 씨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라며 "(신은경 아들) 할머니 말이 맞다. 신은경 씨는 할머니에게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았다. 당시 런엔터테인먼트(신은경 전 소속사)에서 양육비를 계속 보내줬다. 계약이 끝난 후에는 신은경 씨 동생을 통해 양육비를 몇 번 줬다"고 말했다.
이어 신은경 심경고백에 대해 "모두 거짓말이다 신은경 씨는 허언증이 있다. 본인이 계속 말하다보면 진실인 줄 알기 때문에 지금도 실제로 억울하다고 믿고 있을 것"이라며 "가증스럽다. (신은경은) 모성애 없는 사람이다. 고양이 6마리 키우는 있는데 자기 아이보다 고양이를 더 사랑할 것"이라고 분노했다.
특히 "(신은경은) 배우로서 프로 정신이 정말 강한 사람이다. 일적인 부분은 잘 하는데 나머지 부분에서 마이너스가 너무 심하다"면서 "다른 회사와 일하면서 아이 할머니가 우리에게 전화하면 '우리도 피해자다. 연락하지 마시라'고 모질게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다. 할머니가 무슨 죄인가"라고 했다.
신은경은 이날 법무법인 대석합동 법률사무소에서 "제가 (뇌수종을 앓고 있는) 아들을 잠시 못 봤다고 해서 제 아이가 아닌 건 아니잖냐. 다만 (전 남편 가족들과) 예전에 어렵고 힘든 기억이 많아서 아무 감정 없이 대하기엔 아직 상처가 다 안나은 것 같다"며 "언젠가 누구의 간섭도 없이 아이와 편한 시간을 가질 날만 기다리고 있다. 전 어떻게든 돈 많이 벌어서 아이가 최대한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하는거 하나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또 세금, 전 소속사와의 분쟁, 전 남편의 채무 상환 문제 등에 대해 “추호도 거짓 없이 명명백백하게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얼스토리눈, "신은경 아이보다 고양이 더 사랑, 허언증 있다" 전매니저 분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