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팬심 가득한 간식차에 함박웃음 "혜상이가 쏘는 간식드세영"

입력 2015-12-09 13:19


▲ 박세영, 팬들 간식차 선물에 함박웃음 "혜상이가 쏘는 간식드세영" (사진=후너스 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배우 박세영의 팬들이 '내딸 금사월'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오혜상’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세영은 7일 팬들에게 간식차를 선물 받으며 그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들의 사랑으로 배달된 간식차에는 떡볶이, 어묵 등 맛있는 야식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고 한다. 추운날씨에 지친 배우, 스태프들의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었으며, 덕분에 이어진 촬영은 더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간식차에 쓰여진 '혜상이가 쏘는 간식 드세영'이라는 재치 있는 문구는 박세영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떡볶이를 먹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인형같은 박세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박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세영이 밤샘촬영으로 지쳐있는 와중에 팬들의 사랑이 가득담긴 간식차를 받고 힘을 얻었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세영이 출연중인 드라마'내딸 금사월'은 토, 일요일 오후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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