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스페셜 캡처)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을 성공시킨 호날두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기부가 새삼 화제다.
미국의 비영리기관 ‘두섬싱’(DoSomething.org)은 지난 8월 16일 스포츠 선수 선행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차지하며 올해의 기부왕에 등극했다.
이어 2위는 프로레슬러 존 시나(미국, WWE), 3위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4위 김연아(한국, 피겨 스케이팅 전설), 5위 네이마르(브라질, 축구)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각)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말뫼와의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최종전서 8-0 대승을 거뒀다.
간판 골잡이 호날두가 4골 1도움을 올리며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서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역사상 최다골인 11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역대 통산골 순위에서도 88골로 2위 메시(79골)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