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입양 영·유아에 방한모자 기증

입력 2015-12-09 12:58


아시아나항공이 신생아의 저체온증을 방지하는 '뜨개모자'를 입양을 앞둔 영·유아에게 기증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승객들이 직접 만든 '뜨개모자' 등 420개의 '뜨개모자'를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부터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노선 항공편의 탑승객 가운데 희망 인원에 한해 모자뜨기 키트를 제공해 목적지 도착 전 완성된 '뜨개모자'를 기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