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과 열애 황정음, 솔직 발언 "슈가 활동 후회한 적 많아, 내가 왜 해야 하나"

입력 2015-12-09 10:55


▲ 황정음 이영돈 열애, 황정음 과거 슈가 활동 후회 발언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 이영돈 열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황정음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황정음은 과거 진행된 CGV '리틀맘 스캔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황정음은 "슈가 멤버였던 때는 후회한 적 많다"라고 말문을 열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황정음은 "중 3 때 슈가 활동 제의를 받았는데 부모님이 예고에 붙어야만 허락한다며 완고했다. 슈가가 너무 하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 예고에도 합격했다. 그런데 슈가 활동은 힘든 점이 많았다. 크리스마스 트리나 젖소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르면서 '내가 왜 이런 걸 해야 하나' 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8일 황정음 측은 이영돈과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