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레시피] '집밥 백선생' 어묵왔다 전해라~ <어묵전골, 어묵볶음, 신개념 어묵 레시피>

입력 2015-12-09 10:38
수정 2015-12-09 10:41
TV를 틀면 갖가지 레시피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 이름하야 ‘쿡방 르네상스’가 도래했다. ‘오늘 뭐 먹지’가 최대의 고민인 우리! TV를 보며 침을 꿀꺽 삼키기도 여러 번. 하지만 따라 하기엔 너무 귀찮아지는 것이 현실. TV를 끄면 1초 만에 사라져 버리는 레시피에 오늘도 고추장에 밥을 비벼 먹는 우리! 그런 우리를 위해 준비했다! 살기 위해 먹느냐고? 아니! 우리는 먹기 위해 산다!

★ TV 레시피 꽉 잡기, 오늘의 주 재료는? [tvN 집밥 백선생 30회(2015.12.8) 레시피]

'집밥 백선생'에서 기가 막힌 아이템을 준비했다. 바로 '어묵'을 이용한 각양각색의 음식! 전골부터 볶음, 거기에 간단 레시피로 만드는 별미까지! 생각만 해도 벌써 고슬고슬한 하얀 밥이 떠오르는 어묵요리 4종세트에 침이 꼴깍 넘어간다. 같은 어묵, 흔한 요리도 백선생이 만들면 어쩐지 해먹고 싶어지는 이유는 바로 간단하기 때문. 어려울 것 같던 어묵 요리도 단숨에 뚝딱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지금부터 확인해보자. 주재료는 어묵!

1. [CH.tvN] 집밥 백선생 30회 <백선생표 어묵전골>



(1) 재료: 어묵, 무, 멸치가루, 양파, 파, 청양고추, 진간장, 맛술, 간마늘, 쑥갓, 빨간고추

(2) 레시피:

하나. 물2L를 채운 냄비에 멸치가루 2T를 넣는다.

둘. 무, 양파, 파를 넣는다.

셋. 청양고추를 넣는다.

넷. 진간장을 1컵 넣어준다.

다섯. 맛술 1/4컵을 넣어준다.

여섯. 간마늘을 체에 거르면서 풀어준다.

일곱. 육수가 우러나면 셋팅해둔 어묵냄비에 붓는다.

여덟. 쑥갓과 빨간고추를 넣으면 완성!

TIP. 멸치 육수를 낼 때는 센 불로 비린내를 날려야 한다!

TIP. 어묵국물에는 국간장 아닌 진간장이 제격!

2. [CH.tvN] 집밥 백선생 30회 <백선생표 어묵볶음>



(1) 재료: 납작어묵, 감자, 청양고추, 양파, 식용유, 마늘, 설탕, 간장, 파, 고춧가루, 참기름

(2) 레시피:

하나. 팬에 식용유2T, 간마늘 1T를 넣는다.

둘. 손질한 어묵과 납작썰기 한 감자를 넣은 뒤, 물을 자작하게 채워준다.

셋. 설탕1T, 간장 5T를 넣고 간을 맞춰준다.

넷. 양파, 파, 청양고추를 넣는다.

다섯. 참기름을 살짝 넣은 뒤 물이 살짝 졸아들 때까지 볶으면 완성!

TIP. 설탕 대신 올리고당, 꿀, 물엿 가능!

TIP.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물에 고춧가루를 섞은 뒤, 어묵에 넣고 볶아준다.



<SPECIAL TIP. 백선생표 '신개념 어묵말이 2종세트' 공개!>



첫 번째.



두 번째.



(사진= tvN '집밥 백선생' 30회(2015.12.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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