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엄마에게 친자 확인 요구한 사연은? "혈액형 때문에"

입력 2015-12-09 10:26
수정 2015-12-09 11:46


▲ 달샤벳 수빈 친자 확인 요구 사연 (사진: JTBC '한국인의 네모')

걸그룹 달샤벳이 화제이 가운데, 달샤벳 멤버 수빈의 엉뚱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에서는 수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수빈은 "혈액형 때문에 엄마에게 친자 확인을 요구한 적 있다"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수빈은 "아빠가 B형 AB형인데 혈액형 검사를 해보니 내가 O형이라더라. 엄마에게 친자 확인을 하자고 했다"라며 "엄마가 기분이 더럽고 모욕적이라고 했지만 다시 혈액형을 검사해보자고 했다. 다시 검사해보니 내 혈액형이 AB형이었다. 그제서야 아빠가 '얘가 나를 많이 닮았네' 했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달샤벳 멤버 지율과 가은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