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연말을 맞이해 올해 마지막으로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초대형 쇼핑 행사인 ‘롯데 박싱데이(LOTTE BOXING DAY)’를 엽니다.
이번 행사는 일산 킨텍스에서 11일(금)부터 20일(일)까지 진행되며, 롯데하이마트, 롯데마트(토이저러스)와도 연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싱데이'는 영국에서 유래됐으며 연중 쌓인 재고를 대폭 할인해서 판매하는 유럽 최대의 쇼핑 행사입니다.
이번 ‘롯데 박싱데이’에서는 3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500억 물량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역대 대관 행사 기간 중 가장 긴 열흘간 진행됩니다.
또 마케팅 비용과 대관비는 전액 롯데백화점에서 부담하고 행사 마진도 최대 5%P 인하해 파트너사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1, 2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 행사는 생활가전과 식품 상품군을 판매하는 ‘식품&리빙 페어’, 2차 행사는 의류, 잡화, 스포츠 등 패션상품을 총망라해 판매하는 ‘패션 팩토리’로 진행됩니다.
행사는 약 7천㎡(약 2천평) 규모의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진행되며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