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모성애 논란 "우울증 굉장히 악화됐다"

입력 2015-12-10 00:31
수정 2015-12-11 09:55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공황장애 고백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신은경 모성애 논란, 왜 아들을 키우지 않았나?’편으로 꾸며져 배우 신은경이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은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중등도의 우울증, 스트레스나 공황장애가 있었다”라며 “작년부터 굉장히 악화됐다”라고 밝히며 진단서를 보여줬다.

이어 “연예인인데 이런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게 선입견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은 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좋은 일로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리얼스토리 눈’에서 신은경은 ‘거짓 모성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모성애 논란 "우울증 굉장히 악화됐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