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처럼, 연말 파티룩 미니백 하나로 스타일 완성

입력 2015-12-09 09:17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는 연말 모임 자리엔 언제나 스타일 걱정이 앞선다. 특히 여자라면 가장 신경 써야 할 아이템 중 하나는 다름 아닌 핸드백. 이에 각종 모임과 파티로 분주한 연말 시즌, 수많은 사람들 중 단연 돋보일 수 있는 미니백 연출법을 제안한다.

#톡톡 튀는 '러블리' 골드백




연말 모임에서 사랑스러운 소녀감성을 어필하고 싶다면 미니 사이즈의 골드 컬러백이 제격이다. 동그란 쉐입과 태슬 장식이 돋보이는 세인트스코트의 '도로시 숄더백'은 메탈릭한 샴페인 골드 컬러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활용하면 레이디라이크룩에 어울리는 토트백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스퀘어 쉐입의 골드 컬러 미니백은 트렌디하고 러블리한 감성을 자아낸다. 깜찍한 리본 디테일이 가미된 '앨리스 미니 크로스바디백'은 발랄하고 편한 크로스 뿐만 아니라 숄더 스타일로 시크하게 연출할 수 있다. 보다 다채롭고 엣지있는 스타일링엔 골드와 블랙이 가미된 가방이 좋다. 잔잔한 리자드(도마뱀) 엠보로 가공된 세인트스코트 '케이트 체인 숄더백'은 메탈릭한 골드와 견고한 블랙의 배색이 조화롭게 이뤄져 세련된 느낌을 고조시킨다.





#반짝이는 우아함을 들다




로만손이 전개하는 제이에스티나는 보석과 같이 반짝이는 소재가 특징인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의 크리스마스 광고 컷을 공개했다.

광고 속 송혜교는 레드 드레스와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한 손에는 제이에스티나의 'EOS (이오스)' 클러치를 매치하여 더욱 기품 있고 우아한 모습을 연출하였다.

새벽의 여신을 뜻하는 'EOS (이오스)는 보석과 같이 반짝이는 이탈리아 소재의 가죽소재로 제작되어 화려한 느낌을 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진주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믹스한 새로운 티아라 장식이 아름다우며, 우아하고 신비롭다.

#개성만점의 화려한 미니백, 연말 파티의 또 다른 주인공




독일 브랜드 MCM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파티를 비롯한 다양한 파티에 어울리는 홀리데이 컬렉션 '다이아몬드 앳 미드나잇(Diamond at Midnight)'을 출시했다. 화려한 스와로브스키와 영롱하게 반짝이는 비즈 장식이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홀로그램 소재 위에 MCM의 유니크한 라인인 '로보터' 백의 형태를 스와로브스키로 형상화한 '홀로그램 밀라 스페셜'은 파티 분위기를 더욱 북돋워 줄 킬러아이템이다. 여기에 같은 홀리데이 컬렉션인 밍크 퍼 소재의 '로빗 퍼 참' 장식을 더하면 한층 더 유니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