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서강준, 선남선녀 빛나는 인증샷…홍콩에서의 즐거운 한때

입력 2015-12-09 08:47


배우 김소은이 서강준과 함께한 홍콩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오전 김소은 공식 웨이보에는 "오랜만에 만난 강준이와~ 즐거웠던 홍콩"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 복장으로 지난 2일 홍콩에서 진행된 ‘MAMA’ 에프터 파티에 참석한 김소은과 서강준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이기도 한 김소은과 서강준은 지난 2013년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풋풋한 러브라인을 펼친 바 있으며 이후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후문. 또한 두 사람은 이번 ‘MAMA’ 본 시상식에서도 시상자로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얼굴에서 빛이 난다", "선남선녀다", "훈훈한 선후배", "시상식 케미도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소은은 현재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활약 중이며 서강준은 1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치즈인더트랩'에 백인호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