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 중인 비투비 이민혁이 추위를 녹이는 ‘달콤 커플샷’을 공개해 화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내 윤성민 역으로 활약 중인 비투비 이민혁의 달달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는 동그란 안경에 교복을 입은 ‘모태동안’ 이민혁과 극 중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걸스데이 민아가 함께 등장, 강추위도 사르르 녹일 따스한 미소로 깜찍한 커플케미를 자아낸다.
특히 사진 속 이민혁은 20대 중반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전매특허 동안 미모로 교복 차림도 깔끔히 소화, 남다른 ‘고딩포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제 3살 연하 동생인 걸스데이 민아와 또래처럼 다정한 동갑내기 커플 케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각각 아이돌그룹 비투비와 걸스데이의 비주얼 멤버다운 자체발광 조화로 촬영장을 빛내는 시선강탈을 이끈다.
극 중 이민혁과 민아는 서로 앙숙관계에 위치한 양측 부모님과 달리 운명적으로 만나 커플로 발전하는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을 맡아 10대들의 풋풋한 로맨스를 대변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중 이민혁은 공부, 운동, 외모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훈훈한 전교 1등 ‘훈고딩’ 윤성민 역으로 등장,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여심킬러’의 매력을 뽐내 여성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민혁이 출연 중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윤태수(정준호 분)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