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nL 코리아 화면 캡처)
신동엽 이성경 '2015 MBC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인 가운데 신동엽의 SNL 코리아 꽁트 편도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 5'에서 신동엽과 안영미는 '밀회'의 유아인과 김희애 역할을 패러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애의 물광 피부를 기름진 피부로 바꾼 안영미(김희애 역)와 신동엽(유아인 역)이 피아노 앞에 앉아 합동 연주를 했다.
안영미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김희애의 연기를 따라했다. '밀회' 명대사 중 하나인 "특급 칭찬이야"라는 대사까지 구사했다.
이어 안영미는 신동엽의 귓볼을 만지거나 꼬집는 등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엽과 배우 이성경이 '2015 MBC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MBC 측은 8일 "'2015 MBC 연기대상' 메인 MC로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성경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신동엽은 2년 연속 MBC 연기대상 MC를 맡게 됐다. 신동엽은 특유의 입담과 차분한 진행, 유며 감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