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숏컷 변신, 훤히 드러난 목덜미…변신은 유죄?

입력 2015-12-08 17:19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숏컷 변신, 훤히 드러난 목덜미…변신은 유죄?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이 청순한 이미지의 상징이던 긴머리를 잘라내고 숏컷을 선보였다.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문채원은 시원하게 자른 숏컷 헤어로 취재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10년째 한 남자를 향한 순애보로 다른 남자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철벽녀 수정 역을 맡은 문채원은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실제 연애 스타일은 그렇게 철벽은 아닌 것 같다. 어느 정도 오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문채원은 “맘에 든다면 완전 오픈한다. 반만 마음을 열면 마음도 반밖에 못 받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채원이 출연하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016년 1월 개봉 예정.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숏컷 변신, 훤히 드러난 목덜미…변신은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