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공사장 크레인 사고…46세 근로자 추락사

입력 2015-12-08 16:50


8일 오후 1시 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아웃렛 신축 공사 현장에서 타워 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A(46)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시 아웃렛 건물 옥상에 설치된 13m 높이 크레인 위에서 해체 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조사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