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성경, MBC '연기대상' MC 낙점..."호흡 어떨까"(사진=MBC)
[조은애 기자] ‘2015 MBC 연기대상’ 메인 MC로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성경이 확정됐다.
8일 MBC는 "‘2015 MBC 연기대상’에서 MC 신동엽과 올해 신인 배우 이성경이 호흡을 맞추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2년 연속 ‘MBC 연기대상’ MC를 맡게 된 신동엽은 작년 ‘연기대상’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수많은 어록을 남겼을 뿐 아니라, 돌발 상황도 재치로 넘어가는 노련한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이성경은 각종 작품을 통해서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노련한 베테랑 MC인 신동엽과 상큼한 이성경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15 MBC 연기대상’은 12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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