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88 혜리 화려한 과거 재조명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화제인 가운데,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인 혜리의 화려했던 학창 시절 일화가 새삼 주목을 모으고 있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소진은 "혜리가 학창 시절 자칭 타칭 '잠실 여신'으로 불렸다고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어 이목을 끌었다.
다른 멤버들 역시 "학교 남학생들의 반 이상이 혜리를 좋아했다더라. 지나가다 헌팅 받는 건 다반사였다 하더라"라고 거들었고, 이에 혜리는 "지금도 동창들이 모이면 하는 이야기가 있다. 학창 시절 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남학생들의 패싸움이 벌어졌다. 영화 '늑대의 유혹'의 한 장면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혜리는 언니에게 눌리고 동생에게 치이는 설움 많은 동일이네 둘째 딸 덕선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