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독서단' 김범수, 비밀 결혼식 사진-반지 공개…신부는 누구?

입력 2015-12-09 00:11


'비밀독서단' 김범수, 비밀 결혼식 사진-반지 공개…신부는 누구?

방송인 김범수(47)가 일반인 여성과 비밀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8일 "김범수가 최근 일반인 여성과 비밀리에 결혼했다. 결혼식은 양측 친인척만 모시고 조촐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범수는 이날 방송된 O tvN '비밀독서단' 13화에서 '결혼'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결혼 사실을 깜짝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수는 “저는 아주 최근에 결혼을 했다. 가족끼리 모여서 조용하고 검소하게 했다. 정말 최근 일이라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게 오늘이 처음이다”며 끼고 있던 결혼 반지를 들어 보였다. 이와 함께 '비밀독서단'에서는 김범수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tvN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김범수가 결혼과 상대방에 대해 이야기를 길게 하지 않았다. 일반인 여성 분과 최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짧게 고백했다"면서 "김범수의 열애 및 결혼 시점을 정확히는 모르나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녹화 이후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님과함께2'이 최근까지 방송됐지만 녹화는 일찍 마무리된 걸로 안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2001년 11살 연상 디자이너와 결혼했지만 7년 만인 2008년 이혼했다. 김범수는 jtbc '님과함께2'에 안문숙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밀독서단' 김범수, 비밀 결혼식 사진-반지 공개…신부는 누구?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