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홍진경 화장실까지 (사진: KBS2 '오마이비너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 화제다.
배우 소지섭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오마이비너스'에서 신민아와 달달한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7일 방송된 '오마이비너스'에서는 소지섭(김영호 역)과 신민아(강주은 역)의 연애 전선에 묘한 기류가 감지돼 시청자들로 하여금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 화제인 가운데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을 향한 방송인 홍진경의 발언이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홍진경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소지섭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홍진경은 "소개팅 도중 화장실을 갔는데 소지섭이 나를 따라왔다. 할 얘기가 있으면 화장실을 갔다와서 해도 되는데 따라오길래 뭔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나 싶었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그러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각자 화장실로 들어갔다. 너무 아쉬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