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2차 라인업 (사진 = KBS)
'2015 KBS 가요대축제'가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 '가창력 레전드' 5인의 합류를 발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불후의 명곡' 팀인 다섯 명의 가수는 각기 다른 개성과 명품 보이스, 전무후무한 가창력으로 전 세대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아 왔고 이번 '가요대축제'에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5인의 판타스틱한 콜라보 무대까지 성사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늘 KBS 측은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의 2차 라인업으로 '불후의 명곡'에서 큰 활약을 펼친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 전설의 명곡을 재해석해 경연을 펼치며 세대를 뛰어 넘는 음악적 교감을 이뤄내는 프로그램. '2015 KBS 가요대축제'가 2만 여 관객이 함께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기획된 만큼 '불후의 명곡'의 대표 가수 5인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창력 폭발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1997년 데뷔한 홍경민은 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로 '불후의 명곡'을 통해 유쾌한 입담을 뽐냄과 동시에 다양한 시도가 돋보이는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故 신해철 작고 1주기 특집'에서 '안녕'을 불러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등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어 그가 펼칠 무대를 기대케 한다.
또한 '불후의 명곡'을 통해 무명가수에서 단숨에 스타 보컬리스트로 떠오른 문명진과 황치열도 '2015 KBS 가요대축제'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려한 R&B 창법과 가슴을 울리는 명품 보이스 문명진과 최근 '슈퍼 루키 특집'에서 신승훈의 '나보다 더 조금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무서운 인기 몰이 중인 황치열이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또 어떤 명품 무대로 시청자들과 관객에게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 번 각인 시킬지 궁금증을 더한다.
자타공인 '불후의 명곡' 디바 알리와 떠오르는 신예 디바 손승연의 출연도 눈에 띈다. 알리는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 10승으로 최다 우승경력을 가졌고, 팔색조로 불릴 만큼 다양한 변신과 다양한 편곡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고음의 소유자인 손승연 역시 최근 다양한 무대를 시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둘째 가라면 서러워하는 '가창력 끝판왕'으로 불리는 만큼 말 그대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특히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은 전에 본 적 없는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 가창력 레전드 다섯 가수의 '판타스틱한 콜라보' 무대가 성사됐음을 알려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전 국민의 가슴을 뒤흔든 무대를 선사해 온 '레전드 가창력' 소유자 다섯 가수들은 이 무대 외에도 타 가수들과 다양한 콜라보 무대를 꾸미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가요대축제'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15 KBS 가요대축제'는 노을-소녀시대-샤이니-씨엔블루-인피니트-에이핑크-B1A4-에일리-EXID-비투비-엑소-빅스-AOA-방탄소년단-GOT7-마마무-레드벨벳-여자친구 등 올해 가요계를 빛낸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18개 팀의 1차 라인업 공개한 바 있다. 2차 라인업에 전 세대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불후의 명곡' 가창력 레전드 5인이 합류함으로써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전 세대를 만족시키는 '신구조화'의 라인업을 완성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만 여 관객이 함께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업그레이드 된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늘(8일) 밤 8시 예스24를 통해 티켓 예매를 오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