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분위기' 유연석 "연애하고 싶어지는 순간? 크리스마스 때"

입력 2015-12-08 11:26
수정 2015-12-08 11:27


▲ '그날의 분위기' 유연석 "연애하고 싶어지는 순간? 크리스마스 때" (사진=쇼박스)

[김민서 기자] 배우 유연석이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에서 가장 연애하고 싶어지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유연석, 문채원이 참석했다.

이날 유연석은 가장 연애하고 싶어지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 "크리스마스 때 커플들이 손 잡고 다니는 모습을 볼 때 가장 연애하고 싶어진다"고 밝혔다.

이에 사회를 맡은 박경림이 "요즘도 그러냐"고 묻자 유연석은 "특히 1월에 '그날의 분위기'를 같이 보고 싶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 수정(문채원)과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재현(유연석)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2016년 1월 개봉한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