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난 비디오형 래퍼"

입력 2015-12-08 11:25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난 비디오형 래퍼"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은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정준하와 유재석, 노홍철은 소지섭을 섭외하려고 했지만 소지섭은 "쓸쓸하지 않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이어 소지섭은 "힙합 좋아하니까 와라. 데프콘도 온다. 와서 노래 한 곡 해라"라는 노홍철의 말에 "전 비디오형 래퍼라 다 립싱크로 했다"며 "라이브로 안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지섭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오마이비너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