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분위기' 유연석 "아무리 예뻐도 웃지 않으면 매력 없어"

입력 2015-12-08 11:16
수정 2015-12-08 11:26


▲ '그날의 분위기' 유연석 "아무리 예뻐도 웃지 않으면 매력 없어" (사진=쇼박스)

[김민서 기자] 배우 유연석, 문채원이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에서 이성에게 반하는 포인트에 대해 밝혔다.

8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유연석, 문채원이 참석했다.

이날 문채원은 첫 만남에 이성에 끌리는 부분으로 "목소리"라고 밝혔다. 이어 유연석은 "여자 분들마다 각각 다른 매력이 있지만, 공통점을 찾다보니 웃는 모습이 반하는 포인트인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박경림은 "외모를 보는 것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은 "아무리 예뻐도 웃지 않으면 끌리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 수정(문채원)과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재현(유연석)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2016년 1월 개봉한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