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강민경 "저희는 너무 즐겁게 시청했는데..." 첫 방 소감 '눈길'

입력 2015-12-08 10:02


▲'최고의 연인' 강민경 "저희는 너무 즐겁게 시청했는데..." 첫 방 소감 '눈길'(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최고의 연인' 강민경이 첫 방송 시청 소감을 전했다.

강민경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식 먹으면서 고생하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과 같이 첫 방송 보구 리딩했지요. 저희는 너무 즐겁게 시청했는데 어땠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간식과 대본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한 강민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첫 방송된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모녀의 삶을 통해 이 시대 싱글녀와 이혼녀, 그리고 재혼녀의 갈등과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 드라마로, 강민경은 극 중 고흥자 부띠크 디자인실의 어시스턴트 한아름 역을 맡았다. 그는 초긍정 마인드의 소유자이지만 불의에 욱하는 성미가 있는 인물로, 엄마의 연애로 사랑하는 남자를 가족으로 마주쳐야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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