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주환이 영화 ‘브로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 ‘브로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극중 임주환은 살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보도국 PD 한성호 역으로 분한다.
임주환은 냉혹한 모습으로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선보였던 2014년 영화 ‘기술자들’에 이어 김홍선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신(?)들린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임주환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주환 외에 김영광, 이성경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브로커'는 2016년 초 크랭크인 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