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논란에도 '팀워크' 과시, 경력위조? 허위사실로 일단락…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논란에도 '팀워크' 과시, 경력위조? 허위사실로 일단락…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셰프가 경력위조 논란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지난 6일 미카엘이 대표로 있는 레스토랑 젤렌 유한회사의 전 대표 오모씨와 인터뷰를 통해 "미카엘이 오씨와 7억원에 젤렌 인수 계약을 맺었으나 매매 대금 중 3000만원만 보내왔으며 법원이 최근 오씨가 낸 채권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오씨의 말을 빌려 미카엘이 조선호텔에서 셰프가 아닌 홀 서빙으로 근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미카엘 측은 "미카엘이 조선호텔에서 셰프로 근무한 것이 맞고 요리사 자격증도 있다. 미카엘에 대한 모함이며 허위 사실에 대해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경력증명서를 공개했다.

미카엘 측은 오씨와의 채무에 대해 "매수 대금 중 4억원을 지급했으며 나머지는 레스토랑 전 소유주의 부채이며 이를 해결해야 잔금을 처리한다는 조항이 계약서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해당 매체는 결국 7일 '미카엘 출연료 가압류 관련 정정보도'라는 제목으로 정정기사를 내면서 논란이 일단락 됐다.

한편 미카엘의 논란에도 제작진 측은 본인에게 확인결과 문제 없다며 단단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미카엘이 논란에서 벗어난 7일, 샘킴과 오세득이 첫 맞대결이 펼쳐져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평소 미식가로 소문난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승철은 날카로운 심사평과 함께 “제 점수는요~”라는 명대사를 선보여 대결에 임한 셰프들은 평소보다도 더욱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논란에도 '팀워크' 과시, 경력위조? 허위사실로 일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