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새 앨범 '25', 2주 연속 100만장 돌파 '신기록'

입력 2015-12-07 20:20
▲아델
영국 팝스타 아델의 새 음반 '25'의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닐슨뮤직은 6일(현지시간) '25'가 미국에서 발매 둘째 주에만 110만장 팔려 총 449만장의 앨범이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발매된 '25'는 이미 발매 일주일 만에 미국에서 338만장이 팔리면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로써 아델의 새 음반 '25'는 닐슨뮤직이 지난 1991년 음반 판매 집계를 시작한 이래 1주차와 2주차에 각각 100만 장 이상씩 팔린 첫 번째 음반이 됐다.

일주일 만에 300만 장 이상 팔린 음반은 닐슨뮤직 집계 이후 '25'가 최초다.

한편, 아델은 2011년 발매한 두번째 앨범 '21'로 2012년 제54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 최우수 팝 보컬 퍼포먼스 앨범, 최우수 단편 뮤직비디오까지 6개 부문을 휩쓸며 여성 디바로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