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상상임신 "무의식 중에"

입력 2015-12-07 20:20
▲(사진=KBS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 캡처)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상상임신 "무의식 중에"

'부탁해요 엄마 상상임신'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장채리 역)가 자신이 임신이 아니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조보아(채리 역)는 지난 6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자신이 상상임신이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장채리는 직접 산부인과를 찾아가 의사와 만났다.

그녀는 "테스터기도 두 줄이 아니었다. 임신한지 얼마 안 돼서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왜 생리도 없는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의사는 “장채리 씨가 무의식 중 아기를 무척 바라서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채리는 큰 충격 속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장채리는 "무척 바랐지. 아이만 있으면 아빠가 허락해 줄 줄 알았으니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