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 (사진 = KBS)
요즘 따라 내편인 듯 내편 아닌 내편 같은 남편! 세상 모든 남편들이 내 남편과 똑같을까? 남편에 대한 특별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프로젝트, 국내 유일 글로벌 남편들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 관찰기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
질투를 빼고 사랑을 논할 수 없다. 사랑을 확인하는 질투부터 사랑을 위기로 몰고 가는 질투까지. 질투는 부부 사이에도 끊임없이 일어난다고 한다. 글로벌 남편들의 난데없는 질투 소동, 과연 글로벌 남편들은 질투의 폭풍 속에서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 열여섯 번째 편에서는 여자 친구를 초대한 독일 남편, 최고의 남편이고 싶은 우크라이나 남편, 질투는 나의 힘 프랑스 남편, 조지 클루니를 질투하는 이탈리아 남편까지 각양각색 글로벌 남편들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여자 친구를 집으로 초대한 독일 남편, 친구는 독일 남편을 춤추게 한다?!
친구들을 초대했다며 아침부터 분주한 독일 남편 알렌 씨. 갑자기 손님이 온다는 얘기에 놀란 아내는, 느릿느릿 준비하는 남편이 답답하기만 한데… 독일 부부의 집에 찾아온 손님은 다름 아닌 여자친구! 여자 친구들과 신난 독일 남편을 본 아내의 반응은?
최고의 남편이 되고 싶은 우크라이나 남편, 그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는?
주말마다 밴드 연습을 하느라 바쁜 우크라이나 남편 니콜라이 씨.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아내는 급기야 다른 남편들을 칭찬하기 시작하는데, 아내를 위해 좋은 남편 되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우크라이나 남편. 과연 철부지 우크라이나 남편은 좋은 남편 되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로맨티스트 이탈리아 남편의 라이벌은 조지클루니?!
발레 학원에서 인기 만점인 이탈리아 남편 로돌포 씨. 하지만 로맨티스트인 그에게도 숙적인 라이벌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조지 클루니. 아내에게만큼은 그 누구보다 멋진 남자이고 싶은 이탈리아 남편의 매력 어필이 시작된다!
귀요미 셰프 프랑스 남편, 살사의 세계에서 질투를 외치다!
유쾌 발랄한 긍정 셰프 프랑스 남편 그레고리 씨. 프랑스 남편의 아내의 취미는 다름 아닌 살사 댄스라고 한다. 아내의 손에 이끌려 찾아간 살사 바에서, 질투의 신이 된 프랑스 남편. 과연 그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글로벌 남편들의 질투 이야기를 담은 KBS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은 9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