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위='근혜동산'의 전국 임원진들이 단상에 올라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아래=행사장을 가득 메운 전국 회원들(사진제공=블로거 너의어깨)>
'박근혜와 함께 하는 사람들의 모임 - 근혜동산'의 창립 7주년 기념식이 6일 서울 신촌 소재 케이터틀(구 거구장) 2층 홀에서 열렸다.
김주복 회장과 김경은 수석부회장, 김추만 중앙후원회장((주)대산플랜트 회장), 소찬호 중앙회고문(더타임즈 회장) 등의 임원진,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새누리당 소속 이한성(문경예천) 함진규(시흥갑) 윤상현(인천남구을) 의원 등 현역 정치인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1,200여명의 '근혜동산' 회원들이 모여든 이날 행사장의 열기는 유세장을 방불케 했다.
김추만 중앙후원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단상에 오른 '근혜동산' 박주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국 7만5000여 회원들이 모두 똘똘 뭉쳐야 한다"고 주문하고, "내년 4월에 치러질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국회선진화법의 돌파와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함께 이루어내자"고 역설했다.
▲ <사진=김주복 회장(우측)이 김추만 중앙후원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근혜동산 소찬호고문>
축사에 나선 새누리당 이혜훈 전 최고위원은 "2012년 대선 성공을 위해 한여름 무더위와 싸우고, 한겨울 눈보라를 헤치며 지원했던 근혜동산 회원들의 저력이 선거 직전 서울 광화문 유세의 주도로 명확히 나타났다"고 말하고, "그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당선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주복 회장은 김추만 중앙후원회장(사진) 등 '근혜동산'의 활동에 지대한 공헌을 한 주요 인사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전체 회원들은 행사를 마치면서 '근혜동산을 통한 자랑스런 대한민국 건설을 다짐하는 결의서'를 채택하고,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