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이민지, 교정기 뺀 실제미모 ‘깜짝’…프로필이 사기?
‘응답하라 1988’ 이민지의 반전 프로필이 화제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미옥 역을 맡고 있는 이민지는 극중 치아교정기를 낀 순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 덕선(혜리)의 ‘못생긴 친구’이기도 한 미옥은 지난 5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0회에서 정봉 역의 안재홍과 러브라인을 시작하며 존재감을 폭발했다. 이날 정봉과 미옥은 비오는 날 우산 속에서 묘한 기류를 형성, 코믹하고도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1988년생으로 영화 '물고기는 말이 없다' 주연을 맡기도 했던 이민지는 일찌감치 독립, 단편영화계에서는 인정받아온 신인 아닌 신인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독특한 매력의 캐릭터를 연기하다보니 ‘못생긴’ 이미지가 굳어버렸지만, 실제 163cm의 46kg을 자랑하는 여성스러운 외모다.
특히 그의 소속사 프로필사진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모은다.
이에 대해 이민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쁘지 않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프로필 사진은 화장과 포토샵으로 떡칠을 했다. 민망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응답하라 1988’ 이민지, 교정기 뺀 실제미모 ‘깜짝’…프로필이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