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화면>
경찰 순찰차와 SUV 차량이 충돌해 경찰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지난 6일 오전 10시 25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의 한 도로에서 경찰 순찰차와 마주 오던 SUV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사고현장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순찰차가 갑자기 커브길에서 중앙성을 넘어서 가기 시작했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한모(56) 경위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순찰차를 운전한 오모(46) 경사와 SUV차량 운전자 등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