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유제이, 심사위원 극찬 세례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입력 2015-12-07 09:26


▲'K팝스타5' 유제이, 심사위원 극찬 세례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사진=SBS 'K팝스타5'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K팝스타5' 유제이가 극찬을 받았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 참가한 유제이는 빌리 조엘의 'NewYork State Of Mind'를 열창했다.

유제이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양현석은 "노래를 들으면서 울컥했다. 휘트니 휴스턴이 몇 살 때부터 노래했냐"라며 "감히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휘트니 휴스턴이 과연 열다섯 살 때 이렇게 노래를 했었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까 (유제이 양이)막 떨린다고 했잖냐. 저기서 안 떨리면 어떻게 부를까"라며 "다르게 표현하자면 꿈에서 본 사람을 현실에서 마주한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또 양현석은 "그리고 유제이는 YG의 밀착 오디션을 왔었다. 우리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팝스타5'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