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립니다.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한 해 동안 정부가 추진한 주거복지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이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시상하는 자리입니다.
올해 대회에서는 총 139명에게 대통령·국무총리 표창과 국토부 장관 표창이 수여됩니다.
이들은 행복주택과 주거급여 사업 등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대통령 표창은 김근용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형찬 부산시 건축주택과장, 이재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기획처장, 김미영 서울 은평구 사무관 등이 받을 예정입니다.
남정현 서울시 사무관, 한병홍 LH 행복주택계획처장, 유진하 LH 주거복지기획처 부장, 김종원 우리은행 부행장, 전남 영암군 등에는 국무총리 표창이 주어집니다.
김경환 국토부 차관은 이날 대회에 참석해 우리 사회에 주거복지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비정부기구(NGO)를 비롯한 관계 기관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복지 전달체계 개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