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6년 신입생 대상 전세임대 1000가구 공급

입력 2015-12-06 15:01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이하 LH)는 2016년 신입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1000가구 규모의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모집은 정시 및 수시 신입생, 편입생으로 구분해 진행됩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10가구, 5대 광역시 177가구, 기타 지방 213가구 각각 공급됩니다.

입주신청자격은 대학 소재지가 아닌 다른 시·군(특별시, 광역시, 세종시 포함) 출신 신입생 및 편입생이며 경합시에는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입주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입주자 선정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및 아동복지시설퇴소자가 1순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가정과 장애인가구로서 월평균 소득 100%이하가 2순위, 나머지는 3순위입니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100만~200만원, 월 임대료 7만~18만원 수준입니다.

공급일정은 수시 신입생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내년 1월 15일 입주자 선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정시 신입생과 편입생의 경우 신청 접수는 내년 2월 3일부터 4일까지이며 입주자 선정 결과 발표는 3월 9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