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속 2015 겨냥한 훈남 고경표 패션

입력 2015-12-06 14:50


'응답하라 1988' 속 고경표의 훈남 복고 패션이 화제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88 (이하 응팔)'에서 고경표(선우 역)가 세련된 복고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고경표(선우 역)는 극중 엄친아 역할에 맞게 1988년과 2015년을 넘나드는 훈훈한 복고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엄친아 고경표(선우 역)는 극 중에서 후드와 스웻셔츠를 즐겨 입는다. 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패딩 점퍼,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 한 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후드와 스웻셔츠는 30여 년이 지나도 인기 있는 학생들의 기본 아이템으로 유행에 관계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요즘 엄친아 선우앓이중", "응답하라 1988 패션 보는 재미가 솔솔", "응팔 선우 복고 패션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경표(선우 역)가 입은 후드와 스웻셔츠 모두 유러피안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