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호영 "솔로 활동...즐거웠던 적 없다" '왜?'(사진=SBS '힐링캠프-500인')
[조은애 기자] ‘힐링캠프’ 손호영이 솔로 활동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자타공인 '국민그룹' 지오디(god)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호영은 변함없는 미소천사의 모습으로 시종일관 웃음지어 보이며 현장의 모든 이들에게 엔도르핀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손호영은 솔로로 활동할 때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일하는 게 한번도 즐거웠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라며 일에 치이고 부담감에 짓눌렸던 당시의 힘든 감정을 토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솔로활동 당시에 몸을 키워 눈길을 끌었던 손호영은 “다섯 명의 체력을 혼자 한번 해봐야겠다 해서 (운동을 했다)”라며 몸 관리를 시작한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다른 멤버들 또한 처음 듣는 사실이라는 듯 놀라움과 뭉클함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녹화에서는 손호영의 ‘단호박’ 면모가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집착'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데니안의 “집착은 호영이도 정말 세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그의 집착 때문에 고통(?) 받았던 멤버들의 호소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오디가 완전체로 출연하는 '힐링캠프-500인'은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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