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IA, 4번째 아시아 투어 성료! '8만 팬' 만났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XIA가 미니 앨범과 4번째 아시아 투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0월, 미니앨범 '꼭 어제'를 발매, 4개 도시 7회 공연에서 총 8만여 아시아 팬들과 함께한 XIA가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면서 "앨범 발매 후 음원사이트 줄세우기를 비롯하여 해외 앨범 차트 점령, 티켓 오픈 10분만에 콘서트 전석 매진 등 앨범과 공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여전히 건재한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위상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올가을,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앨범을 만들고자 했다”는 XIA는 특유의 애잔한 감성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타이틀 곡 ‘꼭 어제’가 수록된 미니앨범을 발매, 일렉트로닉 댄스, 어쿠스틱, Urban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종합 선물세트처럼 담아낸 웰메이드 앨범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앨범은 발매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수록곡 줄세우기를 기록했고 일본, 태국, 마카오 등에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의 ‘믿고 듣는’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냈다.
또한 국내 한터 차트와 신나라 주간 앨범 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와 타워레코드 차트 등 한, 일 주요 앨범 차트를 석권, 미니앨범임에도 불구하고 6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이어나갔다.
XIA의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10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추가 티켓 문의 쇄도로 오디오석까지 오픈하며 역대급 티켓대란을 펼쳐 역시 ‘공연킹’임을 실감케 했으며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서울, 나고야, 대만까지 총 4개 도시에서 7회 공연, 8만여 아시아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자신만이 해낼 수 있는 공연으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기도 했다.
XIA는 미니앨범과 4번째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하면서 “가을 선물 같은 앨범을 만들고자 노력했는데, 앨범과 공연에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며 “항상 꾸준히, 묵묵히 사랑과 관심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무대를 선보이는 아티스트로 남고자 매 순간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니앨범 '꼭 어제'와 4번째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XIA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15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4'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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