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세안법, 목욕 잘하는 꿀팁은?

입력 2015-12-06 00:36
▲(사진=온스타일의 '더 바디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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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세안법 목욕 잘하는 꿀팁은?

피로 날리는 목욕법과 올바른 세안법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은다.

'입욕'은 그 자체가 마사지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천천히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38~40℃로 15~20분 정도 목욕하는 것이 이상적으로 알려졌다. 장시간(30분 이상) 담그고 있으면 몸의 촉촉함(수분)도 빠져나오기 때문에 너무 길게 욕조 안에 머물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샤워만 하는 것보다 '욕조에 담그는 것'에 의해서 각질 케어와 혈행 촉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 피로나 통증의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보습 입욕제를 이용해서 혈행을 높일 수 있는데, 특히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냉증 대책도 된다. 전신은 물론 거칠거칠한 발목이나 팔꿈치, 무릎, 복사뼈, 뒤꿈치, 엉덩이 아래는 손으로 감촉을 확인하면서 씻는다.

특히 몸을 씻을 때 발가락 마사지를 하는 게 좋다. 엄지와 검지, 검지와 중지 각각 상하 교차하면서 주물러서 풀어준다. 혈행과 부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올바른 세안법이 관심을 모은다. 외출하고 돌아온 뒤 미온수로 손을 깨끗히 씻은 다음 얼굴을 씻는다. 물을 적신 뒤 비누를 얼굴에 꼼꼼히 바른 후 충분히 헹구어 준다. 여기서 포인트는 찬물로 마무리하되, 얼굴에 비누나 클렌징 여분이 남아 있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