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실내취침 운명은 구탱이 형이 꽉 잡았다! '폭소만발'

입력 2015-12-05 11:28


▲ '1박2일' 김주혁, 실내취침 운명은 구탱이 형이 꽉 잡았다! '폭소만발' (사진=KBS)

[김민서 기자] ‘1박 2일’ 김주혁이 마지막 잠자리 복불복에서 멤버들의 실내취침 운명을 결정하게 됐다.

6일 방송되는 KBS 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김주혁과 함께하는 마지막 1박 2일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멤버들과 구탱이 형이 함께하는 마지막 잠자리 복불복으로 ‘내 생애 마지막 복불복’이 펼쳐질 예정이다. 총 2라운드로 진행되는 잠자리 복불복은 김주혁이 잘 못했던 게임과 잘했던 게임으로 구성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든 라운드를 실패할 경우 다 함께 야야의 운명에 처하게 된다는 제작진의 말에 멤버들은 전의를 불태웠고, 특별한 잠자리 복불복에 정준영은 “’김주혁을 믿어라’네~”라며 은근 김주혁의 활약을 기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잠자리 복불복은 ‘코끼리 코’와 ‘까나리’까지 복불복 단골 손님들이 등장해 멤버들을 질색하게 만들었는데, 특히 김주혁은 ‘코끼리 코’ 게임에서 어김없이 멀미 김주혁 선생을 소환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2라운드 ‘까나리’ 게임에서는 갑작스러운 멤버들의 자진 벌칙 추가로 ‘엉덩이 찜질’가 펼쳐졌고, 멤버들이 ‘야외취침’보다 ‘엉덩이 찜질’에 더 관심을 가지는 이상한 상황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김주혁이 잠자리 복불복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멤버들과 따뜻한 실내에서 마지막 밤을 보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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