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VS박보검' 혜리 남편 후보 좁혀졌다(사진=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응답하라 1988’ 혜리의 남편 후보가 좁혀졌다.
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진 최무성(최무성 역) 대신 박보검(최택 역)의 대국 준비를 돕는 혜리(성덕선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혜리의 남편 후보가 류준열(김정환 역)과 박보검(최택 역), 두 사람으로 압축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2015년 현재의 장면에서, 남편 김주혁과 과거 처음으로 함께 사진을 찍었던 그 때를 회상한 이미연(성인 덕선 역)의 모습이 공개된 것. 하지만 이 날 방송에서는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에 함께 가서 사진을 찍은 류준열-혜리의 모습과, 대국 후 중국에서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은 박보검-혜리의 모습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5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예정인 ‘응답하라 1988’ 10화 ‘MEMORY’ 편에서는 과거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집착하는 김성균(김성균 역)과, 몽땅 가져다 버리려는 라미란(라미란 역)의 모습. 그리고 자신을 밀어내는 류혜영(성보라 역)에게 거침없이 다가가는 고경표(선우 역)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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