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지우, 추억의 팝으로 꾸민 커버 댄스 메들리 화제

입력 2015-12-05 09:13


걸그룹 워너비의 리더 지우가 이번엔 팝으로 이뤄진 커버 댄스를 보여줘 화제다.

최근 워너비의 공식 페이스북에 지우가 직접 춘 커버 댄스 메들리 영상이 게재돼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지우는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을 비롯해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톡식’,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라이크 아이 러브 유’까지 추억의 팝 음악에 맞춰 특유의 감성을 담은 파워풀 한 커버 댄스를 추고 있다.

특히 마지막 비욘세의 곡에서 지우는 킬힐을 신고 환상적인 ‘허리털기 춤’을 보여줘 네티즌들의 큰 이목을 이끌었다.

한편 워너비는 최근 리더 지우를 포함해 멤버 전원 몬스타엑스의 '신속히', 동방신기의 ‘미로틱’ 등 보이그룹의 칼군무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다.

여느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된 퍼포먼스에 건강한 머슬돌 이미지로 주목 받고 있는 워너비는 두 번째 싱글 ’손들어(Hands Up)’로 확실한 경찰 콘셉트를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5일 MBC ‘쇼!음악 중심’을 통해서도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