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철음식 명태-황태-코다리 '모두 같은 생선?'

입력 2015-12-05 00:14
수정 2015-12-05 00:22
▲(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처)

12월 제철음식 명태, 황태, 코다리 뜻은?

12월 제철음식 명태, 황태, 코다리 뜻이 관심을 모은다.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명태, 동태, 황태를 정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동태 요리 수업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동태 요리를 하기 전 명태-동태-북어-생태 등을 정리했다.

그는 "생선의 공식 이름이 명태고, 말리면 북어, 고급스럽게 말리면 황태, 얼리면 동태, 생물은 생태, 살짝 말리면 코다리다"라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은 명란에 대해서도 "명태 알을 꺼내서 만든 게 명란 젓, 창자를 꺼내서 만든 것은 창난 젓, 아가미를 꺼내서 만든 게 아가미젓"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2월 제철음식은 명태 외에도 과메기, 대하, 유자, 명태, 아귀, 석류, 도미, 귤, 가리비, 광어, 한라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