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박보검, 담배피우다 혜리 눈에 '딱'…'어버버'

입력 2015-12-04 22:09


'응답하라 1988' 박보검, 담배피우다 혜리 눈에 '딱'…'어버버'

'응답하라 1988' 혜리가 박보검을 따라간 중국에서 그의 생소한 모습을 목격했다.

4일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9회(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최택(박보검 분)을 따라 중국에 가게 된 덕선(혜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택의 아버지(최무성 분)은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최택의 중국 대국에는 동행할 수 없었다.

택이 아버지는 덕선의 부모에게 덕선이 최택의 중국 대국에 동행해주면 안되겠냐고 부탁했다.

이에 덕선이 따라 나섰지만 최택은 대국을 앞두고 내내 밥도 물도 잘 못먹는 등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또 덕선(혜리)은 최택이 쉬는 때 방문을 활짝 열었다가 최택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최택은 혜리를 보고 깜짝 놀라며 담배를 등 뒤로 숨겼다.

이날 대국에서 최택은 3판 2승으로 깔끔하게 이겨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소꿉친구의 생소한 모습에 덕선은 어리둥절해 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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