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의원, 본회의서 '폰게임'하고 얼마받나…재산보니 '헉'

입력 2015-12-04 20:10


이자스민 의원, 본회의서 '폰게임'하고 얼마받나…재산보니 '헉'

이자스민 의원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자스민 의원은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오후 10시쯤 본회의 시작에 앞서 초코바를 먹고, 심지어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국회법 제 148조에 따르면 ‘의원은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회의장 안에 회의진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 또는 음식물을 반입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있다.

이 규정을 위반한 이자스민 의원은 당일 옆자리에 앉은 민현주 새누리당 의원이 말을 건네자 그제서야 휴대전화를 내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와 함께 이자스민 의원이 2014년 국회의원 재산공개 당시 신고한 재산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 의원은 2014년 3월말 국회의원 재산공개 당시 부동산 없이 예금만 2억여 원을 신고했다. 사실상 현역의원 중 부동산 자산이 없는 의원은 이 의원이 거의 유일했다.



이자스민 의원, 본회의서 '폰게임'하고 얼마받나…재산보니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