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여신외모 비밀, 인스타에 다 있어?!

입력 2015-12-04 16:31


[최지영 기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여배우들이 메이크업 시 가장 욕심내는 부분은 단연 립 메이크업일 것이다. 자신의 피부 톤과 분위기에 맞는 립 제품의 적절한 선택만으로도 미모를 손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여배우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활발하게 SNS를 활용하고 있는 셀럽들 중에서도 자신이 애정하는 뷰티템과 함께 일상 사진을 업로드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다양한 립 제품을 활용한 여배우의 아름다운 사진을 보며 누리꾼들은 커버 메이크업을 활용하기도 하는 등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이동욱과 함께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 출연중인 배우 정려원은 매거진 엘르의 화보 촬영 당시 사용했던 입생로랑의 루쥬 볼륍떼 샤인 코랄 인 터치를 활용한 메이크업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수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루쥬 볼륍떼 샤인 코랄 인 터치는 이슬을 머금은 듯한 촉촉한 광택과 관능적이고 생기 넘치는 컬러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철부지 공주님 장채리 역의 배우 조보아는 시에로 코스메틱의 라쁘라 새틴 셀로시아레드를 활용한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뽐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립 컬러의 매치로 조보아의 매력은 배가됐다. 조보아가 사용한 라쁘라 새틴 셀로시아레드는 입술 위를 솜사탕처럼 부드럽게 터치하는 보송보송한 감촉의 텍스처로 매트하게 마무리할 수 있으며 한 번만 발라도 강렬한 발색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라이징스타 성준과 함께 2016년에 방영될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 촬영에 매진중인 한예슬은 흰 피부에 붉은 입술을 강조하며 섹시미를 뽐냈다. 깊고 선명한 컬러를 자랑하며 매트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주는 제품이다.

최근 다시 방영되고 있는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의 히로인 한지민은 랑콤의 샤인 러버 틴트 밤을 바르는 사진을 업로드하며 여신 포스를 뽐냈다. 랑콤의 신제품 샤인 러버 틴트 밤은 겹겹이 코팅된 레드 피그먼트가 투명하면서도 선명하게 빛나는 입술을 연출하고 히알루론산의 함유로 하루 종일 촉촉함이 지속될 수 있게 돕는다. (사진=정려원, 조보아, 한예슬, 한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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