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민통운, 지입차주들의 안정 수입 보장하는 ‘배차 사무실 운영’ 화제

입력 2015-12-04 15:52


지입차 전문 업체 ‘㈜상민통운’이 지입차주 위한 배차 사무실을 운영해 안정적인 지입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입’이란 차량 지입 전문 업체가 화물 운송이 필요한 고객사에게 화물차와 운전사를 공급하고, 그 대가로 계약 조건에 따라 일정액의 보수를 매달 지급받는 시스템이다. 운전사는 지입 전문 업체로부터 차량을 구입해 등록하고, 사용에 대한 권리금과 관리비를 매월 납부한다. 실제로 대다수의 기업들이 지입차 물류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어, 일거리 확보와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입차 전문 업계에서 공신력을 얻고 있는 상민통운은 소속 지입차주들의 안정된 매출과 물량 확보를 위해, 지입차주를 위한 배차 사무실 운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지입차주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손꼽히는 배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체 배차부 운영과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지입차주들의 매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상민통운 관계자는 “지입차주들은 배차가 없으면 수입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이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차주들의 상황을 체크해 배차를 지원하는 ‘배차 사무실’을 운영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배차 사무실은 지입차주들의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한 고정 물량 확보뿐 만아니라, 재무제표 및 직영차량 보유 대수를 항시 비치함으로써 지입차주들이 회사의 안정성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배차 사무실은 오직 상민통운에 소속된 차주들을 위해 운영되며, 기존 소속 지입차주들뿐만 아니라 새롭게 지입차을 분양을 준비하는 차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민통운 관계자는 “자체 배차부 운영과 시스템 완비는 당사의 직영차량 보유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가능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차주들이 다른 걱정 없이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민통운은 운수업에 이어 3자 물류 전문 업체로 발돋움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프라와 네트워크, 사업역량, 첨단 시스템과 기술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물류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다. 상민통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hngr.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